[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오는 7월 초부터 시행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최종 내용이 이달 20일 발표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일요일(20일)에 최종적으로 내용을 확정·논의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개편안과 관련한 토의, 토론을 조금 했다"며 "여기에서 제기된 몇 가지 부분을 정리한 뒤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는 오는 7월4일 종료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상반기 내에 국민 1300만명 이상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 이하로 관리될 경우, 이르면 오는 7월5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편안을 적용하면 현재 거리두기 2단계인 수도권은 새 체계에서도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행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도권 내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 스탠딩공연장·파티룸·실내체육시설·목욕장·방문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문을 닫고 있는데,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뿐 아니라 유흥시설도 오전 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지고,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은 별도의 운영 제한 시간이 없다.
이와 함께 사적모임 제한 인원도 '5인 미만'에서 '9인 미만'으로 늘어나 8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5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개편안과 관련해서는 일요일(20일)에 최종적으로 내용을 확정·논의한 뒤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개편안과 관련한 토의, 토론을 조금 했다"며 "여기에서 제기된 몇 가지 부분을 정리한 뒤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는 오는 7월4일 종료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상반기 내에 국민 1300만명 이상에 대한 백신 1차 접종이 마무리되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 이하로 관리될 경우, 이르면 오는 7월5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정부가 발표한 개편안 초안은 현재 5단계(1→1.5→2→2.5→3단계)로 이뤄진 거리두기를 1∼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집합금지)를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편안을 적용하면 현재 거리두기 2단계인 수도권은 새 체계에서도 2단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행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도권 내 식당·카페·노래연습장·실내 스탠딩공연장·파티룸·실내체육시설·목욕장·방문홍보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문을 닫고 있는데, 새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식당·카페뿐 아니라 유흥시설도 오전 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지고, 그 밖의 다중이용시설은 별도의 운영 제한 시간이 없다.
이와 함께 사적모임 제한 인원도 '5인 미만'에서 '9인 미만'으로 늘어나 8명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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