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틀 연속 신규 확진 200명대

    코로나19 / 여영준 기자 / 2021-05-20 14: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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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음악연습실 집단감염
    전날 7명 등 누적 확진자 19명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시는 19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2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254명으로 늘었다가 주말 검사 인원 감소 영향을 받은 15∼17일 213→195→172명으로 줄었다.

     

    하지만 17일 검사 결과가 반영된 18일 다시 249명으로 급증한 뒤 이틀째 200명대 중반을 이어갔다.

    전날 검사 인원 대비 신규 확진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지난 17일 1.0%로 치솟은 뒤 18∼19일 연속으로 0.7%를 기록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최근 보름간(5∼19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3만3123명, 하루 평균 확진자는 209명, 평균 확진율은 0.6%다.

    휴일인 19일은 검사 인원이 1만9174명으로 급감해 20일 확진자 수는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238명, 해외 유입이 4명이었다.

     

    다중이용시설과 사적 모임 등을 매개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영등포구의 한 음악연습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7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 강남구 학원(5월 2번째) 관련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노원구 고시원 관련 4명, 수도권 지인·가족모임 관련 3명, 구로구 지인모임 관련 2명이 각각 늘었다.

    20일 오전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1901명이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47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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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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