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고교서 집단감염··· 2명 늘어 高3 등 누적 32명

    코로나19 / 홍덕표 기자 / 2021-06-01 14:44:37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코로나19 교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고등학교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이 학교 학생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교내 관련 확진자가 총 32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2명 중 1명은 3학년, 다른 1명은 2학년 학생이다.

    앞서 이 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돼 3학년 학생 전체와 교직원 전체를 검사했으며, 전날 3학년 학생 2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학교는 교내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 후 1∼2학년 학생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2학년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 학교에는 학생 1035명(1학년 350명, 2학년 342명, 3학년 343명)과 교직원 83명 등 총 1118명이 다니고 있는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이 작지 않다.

    또한 학생 외에도 학부모 2명도 확진됐다.

    아울러 학교는 전날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교생 원격 수업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오는 3일 시행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의 경우, 확진자들을 포함해 고3 학생 모두 온라인으로 치른다.

    한편, 해당 고등학교와 붙어있는 중학교에서도 전교생 330명과 교직원 37명이 모두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기자
    hongdp@siminilbo.co.kr
    다른기사보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