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늘자 이상반응도 ↑··· 이틀간 1015건 신고

    코로나19 / 홍덕표 기자 / 2021-06-07 14: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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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 867건·화이자 148건··· 사망 2명·인과성 미확인
    누적 3만4447건·0.35%··· AZ 0.47%·화이자 0.2%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접종 후 이상반응을 신고하는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5~6일 백신을 접종한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1015건(아스트라제네카 867건, 화이자 148건)이다.

    이 중 사망신고는 2명 늘었으며, 2명 모두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또한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건(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사례) 늘었다.

    이와 함께 '특별 관심 이상반응' 사례나 중환자실 입원, 생명 위중, 영구장애와 후유증 등의 사례를 아우르는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32건(아스트라제네카 22건, 화이자 10건) 새로 신고됐다.

    나머지 980건은 접종 부위 통증과 부기,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일반 이상반응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26일 이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3만444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건수(9878만8469건)의 0.35% 수준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신고가 2만5932건, 화이자 백신 관련 신고가 8515건이다.

    누적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0.47%, 화이자 백신이 0.20% 정도다.

    한편, 방역당국은 매주 월·수·토요일 세 차례에 걸쳐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통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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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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