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지구에 '국공립어린이집'

    복지 / 박명수 기자 / 2021-08-10 14: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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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내달 문열어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9일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2-A블록 단지내 공동주택 아파트에 들어설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를 선정하며 올해 9∼10월 중 개원을 앞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칭)시티프라디움어린이집’은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2-A4블록 공동주택(탕정면 매곡리 363)내 어린이집으로 지상 1층, 연면적 292㎡, 보육정원 68명 규모다.

    올해 6월 사업 주체인 주식회사 시티산업개발과 시가 20년 장기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9∼10월 중 리모델링 및 기자재 구입 등을 거쳐 개원할 예정으로 지역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개원은 보육의 공공성을 한층 강화하는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라며 “아산시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 27곳을 설치, 운영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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