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70명 신규 확진··· 곳곳 집단감염

    코로나19 / 채종수 기자 / 2021-05-27 14: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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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직장發 감염 확산세
    소규모 n차 감염도 54.7%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1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가 3만850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 발생이 168명, 해외유입이 2명이다.

    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성남시 한 교회 관련해 교인과 가족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나흘새 도내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교인 5명, 가족 3명이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23∼24일 2명이 확진된 뒤 25일 교인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이와 함께 여주시 농산물 재배 및 포장업 관련해서는 직원 4명과 방문자의 동료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달 14일 이후 총 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광주시 육류가공업체 집단감염 사례에선 확진자가 4명 더 늘어 11일 이후 도내 누적 확진자가 77명이 됐다.

    이 밖에도 남양주시 가구공장(누적 12명)과 관련해서는 2명이 더 감염됐으며, 광주시 가구공장(누적 32명), 시흥시 공구유통업 및 안산시 교회(누적 23명), 광주시 일가족 및 지인(누적 18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아울러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93명(54.7%)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는 48명(28.2%)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63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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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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