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아기속싸개 34명 산모에 무료 전달···진주 특산물 활용 프로젝트 성료

    기업 / 고수현 / 2021-02-19 14: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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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특산품을 활용한 실크 아기속싸개 무료 증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진주바느질협동조합(이사장 임밝은, 이하 조합)'은 경남 진주 지역 기업 BJ실크, 대선직물, ㈜비즈와 합심하여 진행한 실크 아기속싸개 증정 이벤트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증정 프로젝트는 17만원 상당의 실크 아기속싸개를 올해 1~2월 진주시 출생아 및 출생 예정 대상 아기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아기의 부모, 가족, 지인 등이 사진, 사연 등을 신청하면, 34명을 선정한다. 34명의 당첨자는 진주시 인구 34만 명을 의미하는 수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조합원과 실크 재직 기업들이 합심하여 진행한 이벤트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아기가 태어나 처음 접하는 속싸개에 의미를 부여했다. 실크에 백로 문양을 새겨 백로처럼 고귀한 인품을 지닌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벤트는 1~2월 출생 및 출생 예정 아기의 산모들에게 감동을 안기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모범 사례로 주목 받았다.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50명이 참가했으며, 2월 출생 및 출생 예정 아기를 대상으로 한 2차 증정 프로젝트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이벤트를 체험한 시민들은 "이벤트 덕분에 아이에게 첫 편지를 쓰게 돼 기쁘다", "지역 특산품으로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 의미가 크다" 등의 후기로 호평했다. 후기들이 알려지면서 진주 시민들은 향후 두 번째 프로젝트 추진을 희망했다.

    임밝은 조합 이사장은 "진주의 새 희망이자 주인공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행사"라며 "이번 실크 아기속싸개 증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진주 소재 기업이 지역 특산품을 통해 주민들과 상생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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