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노인요양시설 17곳 '주 1회 이상 방역'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0-10-25 14:54:59
    • 카카오톡 보내기

    [거창=이영수 기자]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는 26일부터 연말까지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인 요양병원 3곳, 노인요양원 9곳, 주간보호센터 17곳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타 지역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1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노인요양시설과 같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이 밀집된 시설의 경우 집단감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코로나19에 대응, 운영·관리 안전점검표에 따라 매일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자칫 형식적인 점검에 그칠 우려가 있어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역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 해당 시설에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요즘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소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