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자 700명대 육박

    코로나19 / 채종수 기자 / 2021-09-02 14: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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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만에 최다 기록 경신
    절반 이상이 n차 감염 사례
    치료병상 가동률 82.9%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1일 하루 동안 698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종전 하루 최다는 지난 8월10일 666명이었는데 22일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절반 가까운 377명(54.0%),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84명(40.7%)으로 집계됐다.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시화병원에서 31병상 등 모두 43병상이 추가 확보되면서 도내 치료병상 수는 1953개로 늘었다.

    이로써 일반과 중증 환자 병상을 합친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2.9%로 전날(83.9%)보다 낮아졌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역시 221개 중 133개(60.2%)를 사용해 전날(59.3%)보다 증가했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65.7%로 전날(73.3%)보다 내렸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발생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

    수원시 유치원(누적 32명)·고양시 모델하우스(누적 20명) 관련 확진자는 4명씩 늘었고, 화성시 방역물품제조업체(누적 25명) 관련해서는 3명, 성남시 유치원(누적 21명) 관련해서는 2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5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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