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이상반응 신고 후 3명 사망··· 누적 47명

    코로나19 / 여영준 기자 / 2021-04-12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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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사례 9건··· 중증 의심 1명
    총 1만1626건··· 0.95% 수준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가 9건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이 가운데 경련 등 신경계 이상이나 중환자실 입원 등 중증 의심 신고가 1건 추가됐다.

    이 사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로, 백신과 이상반응 간의 인과관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추진단의 설명이다.

    추가 사망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일반 이상반응으로 신고됐던 사람 중 3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47명으로 늘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도 나오지 않았다. 나머지 이상반응 신고 8건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증상이었다.

    이로써 지난 2월26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1만1626건이 됐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1, 2차 누적 접종자 121만7766명의 0.95% 수준이다.

    전체 이상반응 의심 신고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이 1만878건으로 전체 신고의 93.6.%를 차지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이는 1차 접종자만 놓고 보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91만6780명)가 화이자 백신 접종자(24만475명)보다 월등히 많은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

    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19%, 화이자 백신이 0.25%다.

    현재까지 신고된 국내 이상반응 가운데 사망 사례는 총 4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비교해 3명 늘었으나 이들이 언제, 어떤 백신을 접종했는지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이 검토한 사망 신고 사례의 대부분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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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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