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지방의회 / 이대우 기자 / 2020-08-29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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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에 서회원, 부위원장에 박원서 의원

    ▲ 왼쪽부터 박원서 부위원장, 김남현 위원, 서회원 위원장, 한경혜·김연후 위원.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최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회원 위원장 ▲박원서 부위원장 ▲한경혜·김남현·김연후 위원 총5명으로 구성됐으며, 총 189억5469만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을 심사하게 된다. 전체 일반회계 증액이며 특별회계 증감 내역은 없다.

    서회원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1차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0회계연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최종 심사를 하게 될 예정이다.

    서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된 추경예산안 심사이나 위원회 활동 또한 코로나19의 재유행의 우려 속에 가지는 만큼, 철저한 생활방역 규칙 준수와 더불어 최소한의 참석인원 등을 고려해 운영하겠다”며, “그럼에도 불필요한 예산 낭비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핵심적으로 예산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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