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이동 파라스파라 리조트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한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및 개관 후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복지건설위원회가 최근 개회한 제248회 임시회 기간 중 우이동 파라스파라 리조트 및 산악 문화 H.U.B.(Himalaya. Um hong-gil. Bukhansan.)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미경 위원장과 최치효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백균·유인애·조윤섭·허광행 의원이 참석했다.
파라스파라는 우이신설선의 종착역인 북한산우이역 인근 북한산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44개의 객실을 갖춘 리조트로 오는 8월 말 개관 예정이다.
파라스파라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한 복지건설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 및 개관 후 운영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은 후 객실, 옥상 및 부대시설 등을 확인했다.
또한 신축 공사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 등을 확인하고 관광 산업 및 일자리 창출 등 강북구 발전을 위한 사항을 협의했다.
파라스파라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강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원들은 파라스파라 신축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입구에 같이 조성될 산악 문화 H.U.B.를 방문했다.
산악 문화 H.U.B는 엄홍길 전시장과 북한산 트레킹, 암벽 등반 및 히말라야 VR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공시설로, 위원들은 체험학습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후 최 위원장은 "곧 개관 예정인 파라스파라 리조트와 산악 문화 H.U.B.를 많은 분들이 이용해 강북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마무리 공사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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