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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노원을 거닐 때, 가족(가장만족)’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어린이날 시작하는 챌린지는 오는 15일까지 총 11일 동안 진행한다.
중랑천, 당현천, 경춘선숲길, 불암산 힐링타운, 영축산 순환산책로 총 5곳의 대표 산책로를 걸으면서 각 코스별 지정 장소에서 미션 스탬프를 획득하면 응모권을 얻을 수 있다.
코스별로 하나의 응모권이 생기며, 5개 코스를 모두 완주하면 5개의 응모권을 얻어 당첨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챌린지 종료 후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000원)을 지급한다. 당첨발표는 오는 18일 문자를 통해 개별 통보한다.
온라인 걷기는 참가 접수 및 완주 인증 등 모두 모바일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기간내 누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 또는 함께 걸으며 참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 구간들은 구가 대대적인 개선·정비 사업을 진행해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로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 구성원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꽃과 정원의 도시, 노원’ 사업의 일환으로 각 코스별로 심어진 봄꽃을 오월의 녹음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설치·회원가입·노원구 공식커뮤니티 ‘걷는 도시 노원’ 가입, 하단의 챌린지탭(트로피 모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앞으로도 즐겁고 안전하게 ‘걷기 좋은 노원’이 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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