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인 프로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

    복지 / 여영준 기자 / 2021-06-15 16: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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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내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 관련 단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역내에서 최근 1년 이상 노인 복지분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 등으로, 주사무실과 상근직원이 없는 단체(법인), 단순 친목단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지역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70세 이하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능력개발 및 자립지원, 노인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2가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법인)은 오는 2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청 어르신장애인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pink701@dongjak.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내용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프로그램 전문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해 다음달 중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법인)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을 원칙으로 1개 이상 사업을 수행해야 하며, 공모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 등 결과물 제시,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해야 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급속히 증가하는 어르신에게 욕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여가문화복지가 한층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많은 단체(법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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