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시술 지원·임신부 건강관리 사업 운영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산모와 영유아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모자건강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구는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23㎡ 규모로 노원구 보건소 4층에 모자건강센터를 조성한다.
임산부 등이 진료를 받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 1~3층에 분산돼 있던 영양플러스센터, 예방 접종실, 모성실 등이 모자건강센터 하나로 통합된다.
또한 모유수유실과 의료상담실,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공간인 나눔 소통방 등이 있는 평생건강관리센터와 건강검진실 등이 보건소 2층으로 옮겨진다.
성인과 영유아가 같이 사용하던 예방 접종실도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을 위해 분리 운영된다.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영유아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원을 맡는다.
우선 임신 전 난임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과 엽산제 제공 등 임신 준비 지원을 하고, 난임시술 여부와 생활습관 등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난임 시술비, 한의약 난임치료, 난임주사,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신부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고위험 임산부 및 청소년 산모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출산 준비 교실, 체조 교실 등 건강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 모유수유 클리닉, 육아 교육, 자조 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엄마와 아빠가 되기 위한 지원도 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 등 의료분야 지원과 아기 맞이 클린하우스, 기저귀 조제분유,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모자건강센터는 임신과 출산, 양육 등 원스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건강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1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23㎡ 규모로 노원구 보건소 4층에 모자건강센터를 조성한다.
임산부 등이 진료를 받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보건소 1~3층에 분산돼 있던 영양플러스센터, 예방 접종실, 모성실 등이 모자건강센터 하나로 통합된다.
또한 모유수유실과 의료상담실,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공간인 나눔 소통방 등이 있는 평생건강관리센터와 건강검진실 등이 보건소 2층으로 옮겨진다.
성인과 영유아가 같이 사용하던 예방 접종실도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을 위해 분리 운영된다.
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영유아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지원을 맡는다.
우선 임신 전 난임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과 엽산제 제공 등 임신 준비 지원을 하고, 난임시술 여부와 생활습관 등 사전조사를 바탕으로 난임 시술비, 한의약 난임치료, 난임주사, 심리 안정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신부 건강관리 사업도 추진한다. 고위험 임산부 및 청소년 산모에 대한 의료비 지원과 남편과 함께하는 태교 출산 준비 교실, 체조 교실 등 건강출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 모유수유 클리닉, 육아 교육, 자조 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엄마와 아빠가 되기 위한 지원도 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신생아 청각 선별 검사 등 의료분야 지원과 아기 맞이 클린하우스, 기저귀 조제분유,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 관리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모자건강센터는 임신과 출산, 양육 등 원스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건강 서비스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증진과 여성 복지 향상을 위한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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