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를 방문한 종로구의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종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유양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종로구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들은 우선 구 보건소를 방문해 임옥용 보건소장과 현재 구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했으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후 의원들은 다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비상 방역 콜센터를 방문, 보건위생과장으로부터 콜센터 운영과 관련된 보고를 받고 24시간 근무 체제를 갖추고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양순 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로구 보건소를 비롯한 집행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 종로구의회에서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어떤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