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239회 청소년 의정교실 모의의회 개최

    지방의회 / 문찬식 기자 / 2019-11-23 18: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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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의의회를 마친 계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의회가 최근 계산여자고등학교(계양구 계산새로 소재) 학생회 임원 25명을 대상으로 제239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이날 시의회의 구성과 하는 일, 생소한 의회 용어 등에 대한 사전안내와 함께 모의의회를 개회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모의의회 체험 전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5분 자유 발언, 시정질문 등을 몸소 체험했으며, 조례안 상정 후 열띤 찬반토론 및 다수결 투표를 통한 의사 결정 과정에도 참여했다.

    모의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이해하는 기회가 됐고, 민주주의 의사 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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