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재 의장이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산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가 최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지난 3~8일 위원회 활동,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이번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0일 밝혔다.
처리한 안건으로 먼저 행정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건을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어 복지도시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용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원안가결했다.
마지막으로 구의회는 의원 전원의 공동발의(대표발의 설혜영)로 상정된 ▲서빙고역 엘리베이터 설치 건의안을 원안대로 채택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시의회, 서울시 자치구의회에 송부할 예정이다.
김정재 의장은 "이번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 안건 처리를 위해 노력한 동료의원과 구청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곧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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