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생태친화 거점어린이집' 선정

    복지 / 여영준 기자 / 2021-03-22 15: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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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곳에 현판 전달
    ▲ 이동진 구청장이 현판 전달식을 열고 어린이집 원장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도봉구 생태친화형 보육 거점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구 생태친화형 보육 거점어린이집은 2018~2020년 3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생태친화형 보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어린이집이다.

    구는 이날 지역내 어린이집 3곳에 생태친화형 보육 거점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현판을 전달받은 어린이집은 생태친화형 보육의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의 멘토로 활동하는 동시에,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지역내 함께 공유하는 거점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생활 공간을 교실에 한정하지 않고 동네 뒷산, 공원 같은 마을 곳곳의 자연 속에서 스스로 놀이를 찾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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