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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롯데제과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롯데제과가 아이스크림 ‘조안나바’를 6년만에 다시 선보였다.
7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조안나바’는 1991년 출시된 장수 제품으로 90년대에는 50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조안나바는 2015년에 단종됐다.
롯데제과는 소비자들로부터 ‘조안나바’에 대한 재출시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가정용 멀티 아이스크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 트렌드와 레트로 열풍 등을 감안해 ‘조안나바’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에 재출시되는 ‘조안나바’는 과거에 비해 우유 및 과즙 함량을 대폭 늘려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으며 포장 형태도 친환경을 고려, 기존 비닐 봉투 형태에서 종이 상자로 바꿨다"고 전했다.
조안나바는 딸기맛과 바닐라맛의 미니 아이스크림 바가 각각 6개씩 총 12개 들어 있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5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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