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기간제근로자 공채

    복지 / 홍덕표 / 2020-12-29 1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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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녹지분야 선발 추진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1년도 공원·녹지 분야 기간제근로자를 오는 2021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공개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 및 기능심사 그리고 3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자는 지역내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 51곳과 마을마당 및 쉼터 20곳, 중랑천 철새보호구역 및 병해충방제 등 다양한 공원녹지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70세 이하의 신체건강한 자로 공고일(2020년 12월24일) 기준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응시원서를 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교부받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작성한 후 공원녹지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구비서류를 미리 작성해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을 통해 2021년에도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및 녹지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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