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축협 '온새미로 퇴비' 유기농자재 인증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20-10-27 15: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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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구미칠곡축협 자연순환센터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가축분 1등급 퇴비 '온새미로 으뜸퇴비'가 최근 유기농업자재 인증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인증이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농축산물을 생산, 제조·가공 또는 취급하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허용물질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해 만든 제품을 말하는 것으로 축협 생산제품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축협 자연순환센터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되는 가축분뇨를 퇴비·액비를 만드는 시설로 산동면 성수리에 보조금 36억원과 자부담 16억원을 합해 총 52억원을 투자해 2015년에 준공해 2016년부터 본격 양산해 왔다.

    이 제품은 농협중앙회로부터 2016년에서 2019년까지 4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해 그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생산 제품은 계분함량이 기존 5%에서 10%로 올려 품질을 크게 개선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구미지역에 정부사업으로 공급한 가축분퇴비는 총 49만6000포 중 13만9000포를 판매해 28%에 불과해 지역 경종농가에 대한 판매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축협에서는 읍ㆍ면별 이장회의, 각종 농업단체 회의시 직접 방문해 제품을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호 조합장은 “올해부터는 계분함량도 10%로 올렸고, 유기농업자재 인증(친환경 퇴비 인증)도 받아서 최고의 품질수준을 갖춘 만큼 지역 경종농가, 시설원예 농가에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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