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곳곳에서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29일 구에 따르면 우선 활천교회는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 50포, 간식키트 25개, 문화상품권 25매를 기부했으며, 꽃동네어린이집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성금으로 온열 허리벨트 50개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주안4동 통두레모임 ‘토박이’도 회원과 어린이들 정성을 모아 21만20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들은 학산나눔재단을 거쳐 주안4동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규남 주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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