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회發 3명 추가 확진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는 26일 하루 동안 19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27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만3669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하루 확진자 150명보다 45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성남시의 한 운동시설 관련해 10명이 한 번에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이후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운동시설 이용자 1명이 22일 확진된 뒤 관련자 검사에서 23∼24일 이용자 2명과 직원 1명, 26일 이용자 7명, 이용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는 교인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지난 24일 목사 1명이 확진된 뒤 25일 목사의 배우자를 포함해 교인 6명, 26일 교인 1명, 교인의 직장동료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21일 이후 도내 누적 63명이 됐으며, 군포시 보험회사(누적 16명),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누적 87명) 관련해서는 2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아울러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05명(53.8%)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8명(24.6%)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누적 사망자는 578명이 됐다.
이는 지난 25일 하루 확진자 150명보다 45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살펴보면, 성남시의 한 운동시설 관련해 10명이 한 번에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2일 이후 1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운동시설 이용자 1명이 22일 확진된 뒤 관련자 검사에서 23∼24일 이용자 2명과 직원 1명, 26일 이용자 7명, 이용자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는 교인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0명이 됐다.
지난 24일 목사 1명이 확진된 뒤 25일 목사의 배우자를 포함해 교인 6명, 26일 교인 1명, 교인의 직장동료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5명 더 늘어 21일 이후 도내 누적 63명이 됐으며, 군포시 보험회사(누적 16명),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누적 87명) 관련해서는 2명씩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아울러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105명(53.8%)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8명(24.6%)으로 집계됐다.
한편, 사망자는 1명 늘어 도내 누적 사망자는 57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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