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99명··· 77일 만에 400명 아래로

    코로나19 / 홍덕표 기자 / 2021-06-14 1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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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휴일 검사 축소 영향
    1주간 1日 평균 520명꼴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가 39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4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4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29일(382명) 이후 77일 만이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환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9명 늘어 누적 14만8273명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454명→602명→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20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93명으로, 지난 4월5일 기준(496명) 이후 70일 만에 5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360명,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6명(68.3%)이다.

    비수도권은 충북 23명, 대구 19명, 경남 13명, 부산·대전·강원 각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경북 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등 총 114명(31.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전날(33명)보다 6명 많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9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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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덕표 기자
    hongd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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