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태풍‧집중호우 대비 건설현장 점검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1-08-23 15: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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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주더샾센트럴파크아파트‧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현장관리 철저 당부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가운데)이 23일 오후 서구 화정동 염주더샾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3일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과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구 화정동 ‘염주더샵센트럴파크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강풍에 대비해 타워크레인과 가설 울타리, 거푸집 등 결속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광산구 옥동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에서는 지하구조물 공사현장 내 배수로와 사면 상태 등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태풍이 상륙하면 건설자재가 날아오거나 떨어져 맞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집중호우 시 침수, 붕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방형체육관 건립 현장의 양수기, 방수포 등 수방 확보와 빗물받이, 집수정 등 배수로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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