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재만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 의원이 최근 위험하고 낙후된 고척1동 고척초등학교 후문 골목길의 골목 계단 정비현장을 방문했다.
12일 구의회에 따르면 고척초 후문 골목계단 정비사업은 지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재만 의원이 예산을 추가 반영하고 디자인은 브라질 리우의 셀라론 계단을 벤치마킹 해 올 여름 기본 설계 및 디자인을 선정하고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현장을 방문한 이 의원은 고척1동 지역주민들과 진행상황 및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이 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브라질 리우의 대표적 골목 관관명소인 셀라론 계단처럼 쇠락해 가던 계단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관광 명소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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