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광고 없는’ 클래식 ‘휴먼매거진’ 탄생

    기업 / 황혜빈 / 2019-11-13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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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황혜빈 기자] 지난 10월18일 국내최초로 ‘광고 없는’ 클래식 잡지가 창간됐다.

    기존 음악잡지의 ‘틀’을 깨고 새로운 형식으로 다가간 클래식제이 매거진은 신선한 기획과 클래식의 대중화라는 타깃으로, 출간된 지 3일 만에 잡지로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국최초의 ‘광고 없는’ 단행본 형식의 무크지를 기획한 편집장 겸 발행인 피아니스트 재클린 최는 '공연'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매거진으로서 한 두 달 보고 마는 잡지가 아닌, 일 년, 이 년, 10 년 후에도 볼 수 있는 잡지를 만들었으며 일반인들,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예술에 더욱더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주력했다고 한다.

    클래식제이는 클래식의 본질을 조명하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향해 목소리를 낸다. 또한 ‘예술’이 우리 삶에 스며들어 얼마나 많은 위안과 힐링이 되는지, 예술을 아는 삶과 모르는 삶이 다름을 이야기 한다.

    VOL.1 창간호에서는, 표지모델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역경 극복기를 비롯해 그가 클래식계의 ‘조용한 혁명가’로 불리기까지의 휴먼스토리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Invite’ 인물로 선정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의 역사 속 삶과 음악인생을 재조명해 보고,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음악에너지로 표현하는 인생이야기를 따라가 본다. 또 메트로폴리탄이 사랑한 세계적인 소프라노 캐슬린 김, 자신의 신념 자체가 음악인 피아니스트 주희성의 예술세계가 펼쳐진다.
    ‘Grit’ 인물로 선정된 ‘음악 읽어주는 남자’ 정한빈,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인기 팟캐스터 안인모의 열정을 넘어선 담대함과 끈기를 들여다본다. 또 작곡의 거장 이영조와 신세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진욱을 통해 예술가들의 삶의 ‘쉼표’와 에너지의 근원인 ‘영감’을 조명한다.
    ‘Create’ 인물로 선정된 작곡가, 피아니스트, 조율사를 넘나드는 멀티아티스트 이남인, 화제의 인물들, 뜨거운 건반의 주인공 ‘열혈건반’, 그리고 2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클래식계의 아이돌 유튜버 ‘또모’를 통해 그들의 창조력을 배운다.

    한편 음악도들의 진로를 모색하는 ‘Talk’, 음악도들의 관문인 음대 입시로 가는 길 ‘Begin’을 통해 성장을 함께 응원하기도 한다.

    또한 비전공자들이 자신의 삶을 승화시키고 힐링하는 ‘Beyond’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한걸음 다가가고자 한다.

    즉 ‘클래식과 사랑에 빠진 한의사’ 정훈, ‘피아노 치는 동화작가’ 이호백을 통해 예술을 아는 삶과 모르는 삶의 다름을 이야기 한다. 그 외 예술의 도시 뉴욕, 영화관에서 피아노를 가르치는 여자, 비긴어게인, 아나운서가 느끼는 클래식의 매력 등 9명이 쓴 칼럼이 담겨져 있다.

    <열정의 힘>의 저자이기도 한 발행인 재클린 최는 앞으로의 세상은 모든 분야가 더욱더 ‘예술’과 결합, 융합하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며, 많은 사람들이 더욱 예술과 본질을 알 수 있는 고전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새로운 형식으로 눈길을 끄는 클래식제이는, 출간된 지 만 3일 만에 국내 총 3천여 권 잡지 중 음악잡지로는 유일하게 베스트 90위 (인터넷 교보문고 기준)에 링크되었고, 음악잡지 모든 장르를 통틀어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전국의 대표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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