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지역화폐 ‘서로e음’ 세수증대 효과 톡톡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9-08-21 16: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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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세 사업소득분 징수액 21.7% 증가
    7월말 기준 이용자 24만6000명··· 총 1659억 사용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 지역화폐 ‘서로e음’이 21.7%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5월 지방소득세 사업소득분 특별징수액 25억3900만원을 징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8년도 동기 징수액 21억5600만원 대비 3억8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17.7% 세수가 증대한 것이다.

    특히 2018년 4월 징수액 20억8600만원 대비 4억53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서로e음 발행 전후로 21.7%의 세수증대가 발생했다.

    아울러 이번 통계에 미반영된 지역내 업체 중 사업소득분을 매월 특별징수로 신고하지 않고 반기납 하는 업체와 오는 2020년 5월에 종합소득분으로 확정신고 하는 업체 신고분을 포함하면 5월분 사업소득 징수액은 이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통계는 지역내 소상공인 등 사업자들의 용역의 공급에서 발생하는 사업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지역내 경제활동이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

    구는 서로e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준 것 보고 있다.

    지난 7월 말 기준 24만6000여명의 이용자가 서로e음으로 총 1659억원을 사용해 지역내 소상공인들의 사업소득 증대와 세수증대에 기여했다는 추측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서로e음은 이미 대구 동구와 수성구, 창원시, 부산시, 천안시 등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오고 있어 지역화폐 롤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지역화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구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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