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 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와 업무 협력을 위해 지역내 청소년지도자 2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과 대응과정 처리 절차에 대해 업무 공유 및 청소년 온라인 도박의 심각성과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온라인 도박은 스마트폰과 코로나와 같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더는 개인 의지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와 청소년 온라인 도박을 주제로 교육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알찬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안전망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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