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가 앞으로 2년간 강남구 의정을 이끌어갈 제8대 강남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한용대 의원(도곡1·2동), 부의장에는 김영권 의원(개포2동, 일원1·2동)을 각각 선출했다.
한용대 의장은 전체 18표 중 11표, 김영권 부의장 역시 11표를 획득해 각각 선출됐다.
이어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을,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에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을 각각 선출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18표를 얻어 선출됐다.
한 의장은 먼저 “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께 원구성이 열흘 동안 지체돼 심려 끼쳐 드린 점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다 많이 소통하고 서로 이해하는 숙성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더욱더 “화합하고 하나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행정재경위원회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위원님들의 실력과 인품을 볼 때 한분 한분이 저 대신 이 자리에 서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책임감 있는 자리에 대신 선만큼 57만 강남구민을 위한 행정재경위원회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먼저 저를 복지도시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강남구 복지 정책에 한 점 흐트러짐 없도록 협치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는 복지도시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
▲ 한용대 의장 |
구의회는 제8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한용대 의원(도곡1·2동), 부의장에는 김영권 의원(개포2동, 일원1·2동)을 각각 선출했다.
한용대 의장은 전체 18표 중 11표, 김영권 부의장 역시 11표를 획득해 각각 선출됐다.
이어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에는 박다미 의원(대치1·4동)을,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에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1·2동)을 각각 선출했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는 이향숙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이 18표를 얻어 선출됐다.
![]() |
▲ 김영권 부의장 |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행정재경위원회에 몸담으면서 경험한 위원님들의 실력과 인품을 볼 때 한분 한분이 저 대신 이 자리에 서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책임감 있는 자리에 대신 선만큼 57만 강남구민을 위한 행정재경위원회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위원장은 “먼저 저를 복지도시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선배 동료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한다”며 “강남구 복지 정책에 한 점 흐트러짐 없도록 협치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는 복지도시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