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총 12가구 조성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지난 16일 ‘완도군 10호, 행복둥지’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둥지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전남도와 완도군의 지원을 받아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행복둥지사업을 지난 2016년부터 시작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12가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복둥지에 입주하게 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장애인으로 기존 주택은 지붕이 낡아 비가 새고 외벽 갈라짐이 심해 수리가 어려워 모듈러 주택을 신축하게 됐다.
입주식에 참석한 마을 주민은 “생활이 어려워서 안쓰럽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군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것이 너무 고맙다”며 입주 대상자만큼 기뻐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영상 군 주민복지과장은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행복둥지사업을 내년에는 올해보다 확대할 계획이며, 겨울에 생활이 더 힘든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면서 “주위에 복지 위기가구가 있으면 군 주민복지과 또는 읍ㆍ면 맞춤형복지팀에 꼭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행복둥지사업외에도 올해 12억3000여만원의 예산으로 192여가구의 저소득층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