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규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위원회 125번째 쌀 기부 행사 참여

    기업 / 여영준 기자 / 2021-06-05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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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에듀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지난 5월 말, 경기도 수원에 있는 보육원 ‘경동원’을 방문하고 1톤의 쌀을 기부했다.


    ‘경기도에 있는 아이들의 동산’이라는 의미를 담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은 영유아 양육 시설인 경동원과 보육 시설인 경동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52년 설립된 해당 기관은 현재 50여 명의 아동을 보호 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경동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10kg 쌀 100포대와 함께 수원을 찾았다. 이날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와 경동원 신승주 원장이 참여했다.

    박명규 대표는 “녹록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경동원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에듀윌과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 더 넑게는 지역 사회의 꿈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 해온 것 처럼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쌀 나눔을 비롯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승주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된 2020년부터 기부 및 후원 문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에듀윌 덕에 아이들의 올해 식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125번째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1만2522포대의 기부량을 달성했다. 이는 62만 6100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으로, 2011년 1월 처음 시작한 이후 매월 빠짐없이 진행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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