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박진우, 명작 뮤지컬 ‘레베카’ 프랭크 크롤리 역 낙점...오는 16일부터 개막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11-07 18: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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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배우 박진우/사진 = 외부 제공

    뮤지컬배우 박진우가 고전 명작 스릴러 뮤지컬 ‘레베카’의 ‘프랭크 크롤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진우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삼총사’, ‘시라노’, ‘잭 더 리퍼’, ‘체스’, ‘오캐롤’, ‘보니 앤 클라이드’, ‘신데렐라’, ‘로빈훗’, ‘올슉업’, ‘뱀파이어’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활약했다.

    이번에 박진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막심 드 윈터’와 우연히 만난 ‘나’가 사랑에 빠져 결혼 후, 맨덜리 저택에서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고전 명작 스릴러 뮤지컬.

    특히 강렬한 넘버들과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초연부터 지금까지 한국에서만 총 6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평균 객석 점유율 92%를 기록한 바 있다.

    박진우가 맡은 캐릭터 ‘프랭크 크롤리’는 늘 누군가를 돕고자 하는 정직하고 곧은 성격의 소유자로서 맨덜리 저택의 관리인이자 ‘막심 드 윈터’의 진정한 친구.

    뿐만 아니라 ‘막심 드 윈터’ 역에 류정한, 엄기준, 카이, 신성록이 출연하고, ‘댄버스 부인’ 역에 옥주현, 신영숙, 장은아, 알리가 출연한다. 더불어 ‘나(I)’ 역에 박지연, 이지혜, 민경아, ‘프랭크 크롤리’ 역에 박진우, 홍경수, ‘잭파벨’ 역에 최민철, 이창민, ‘반호퍼 부인’ 역에 문희경, 최혁주, ‘베어트리체’ 역에 이소유, 류수화, ‘가일스’ 역에 최병광, ‘벤’ 역에 김지욱, ‘줄리앙 대령’ 역에 이종문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6일(토)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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