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터치'가 지난달 시청자들의 성원 속에 종영했다. 당시 배우 주상욱은 한국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차정혁으로 분해 진솔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를 이어 이번에는 극중 인물 차정혁의 실제 주인공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준우로 밝혀져 최근 화제를 몰고 있다.

'터치' 차정혁의 실제 주인공은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준우. 그 '터치' 3회차 방송에서 차정혁(주상욱 분)의 대역으로 등장했다. 당시 차뷰티 화보 촬영 콘셉트로 진행된 방송에서 권준우는 화려한 메이크업 스킬로 작품이 차정혁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권준우는 '터치' 6회차 방송분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윤회장(문숙 분)의 메이크업 장면은 주상욱이 아닌 권준우의 손이 만들어낸 '매직'이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 '터치'의 팬들 사이에서 권준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허나 권준우는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그는 트와이스 나연, 정연, 다현, 갓세븐 등)의 프로필 촬영&쇼케이스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로레알, 크리스찬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에스티로더 등 명품 뷰티브랜드의 론칭쇼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한편, 현재 권준우는 '화장해주는 남자'라는 별칭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