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20-07-28 22:55:41
    • 카카오톡 보내기
    ▲ 조영훈 신임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소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이 28일 강서구에서 열린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영훈 신임 의장협의회 회장은 4선(3·4·6·8대)에 걸친 오랜 의정경험과 지방의회 발전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제8대 후반기 의장 협의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중구의회 최초로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조 회장은 지난 8일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중구의원들의 폭 넓은 지지를 받아 전반기에 이어 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각 지역의 공통의제와 현안을 토론하고 협의하며 중앙정부 및 서울시에 의견을 개진,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명망 있고 출중하신 선·후배 동료의원들 가운데 저를 협의회장으로 성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 2년간 서울시 구의회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24개 자치구 의장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협의회를 운영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