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가 17일 '아내의 맛'에 출연한 가운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연제는 1993년 직접 작사한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음원 차트를 석권했던 청춘스타다. 한창 전성기를 구가하던 중 돌연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공개된 그녀의 근황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그녀는 LA 패서디나에서 불임 치료 전문 한의사가 돼 있었던 것. 또 국제결혼 15년 차로 금융계에 종사하는 남편과의 달달한 일상도 전했다.
특히 최연제는 1993년 미스 아일랜드 대회 1위 입상을 한 바 있다.
앞서 최연제는 '슈가맨' 출연 당시 26년이 지났어도 여전한 가창력으로 다시 한 번 감성 가득한 무대를 보여줬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