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활동"실시

    영남권 / 엄기동 기자 / 2024-04-21 02: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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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 및 생활 쓰레기를 직접 제거하는 등 배수시설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충무공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정현)은 지난 18일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 대응 및 복구를 위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서는 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배수로 내 퇴적토, 낙엽 및 생활 쓰레기를 직접 제거하는 등 배수시설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봄철 화재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주민홍보와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박정현 충무공동 자율방재단장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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