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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옥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는 29일 새벽 관내 주요 간선도로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제64회 경남도민체전, 5월 논개제 등을 맞이하여 진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석한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과 직원 등 30여 명은 진주대첩 역사공원 인근 보도와 주요 간선도로에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정비하는 등‘살기 좋은 깨끗한 성북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옥춘 성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우리 시의 5월 대표 축제인 논개제와 함께 경남도민체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국제여자배구대회와 같은 굵직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라며“진주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성북동 새마을단체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숙 성북동 새마을부녀회장은“논개제가 열리는 진주성 일원은 관광객들에게 보여지는 우리 시의 첫인상”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성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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