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업무 담당 소방관의 기민한 대응으로 피해 확산 차단
![]() |
▲ 양준혁 소방교 . (사진= 안산소방서 제공) |
23일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20일 밤 21시 30분경 인도 위 생활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동일 내용의 신고가 3건 접수된 상황이었다. 당시 귀가 중이던 양준혁 소방교는 화재를 목격하고 인근 음식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특히 양 소방교는 현재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신속한 판단과 조치로 불길의 확산을 막았으며, 이후 도착한 출동대에 현장 상황 전달과 차량 유도 등 대응을 지원했다. 출동대는 즉시 수관을 전개해 잔여 화점을 진압하고 안전 조치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례는 근무형태와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보여준 사례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진화로 화재 확산을 차단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는 점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소방관은 근무 여부를 떠나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화재 발생 시 안전을 확보한 범위 내에서 초기 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