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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가 2일 행복청춘 운동교실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효행구보건소는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행복청춘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운동 동작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신체 기능과 건강 상태를 살펴 적합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실버체조를 비롯해 별도의 운동기구 없이 생활 속에서 실시할 수 있는 근력운동과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이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전후로 화성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국민체력100’ 측정에도 참여한다. 심폐지구력과 근기능, 유연성, 평형성, 협응력 등을 확인해 운동 참여에 따른 체력과 신체 기능의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다.
측정 결과는 개인별 운동 방향을 안내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보건소는 참여자가 자신의 체력 상태를 이해하고 교육 과정에서 익힌 운동과 건강관리 방법을 일상생활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효행구보건소는 이번 사업과 함께 지역 어르신의 건강돌봄을 위한 보건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서 효행구의 상대적으로 높은 노인 인구와 건강취약계층 비율을 고려해 노인보건센터 기능 강화와 방문건강관리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 서남부권에는 5개 노인보건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인력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소형·방문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낙상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 점검과 개선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효행구보건소 내부에도 운동지도실과 운동처방실이 마련돼 있으며, 1층에는 노인보건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의 신체활동뿐 아니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곽매헌 효행구보건소장은 “노년기에는 자신의 체력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맞는 신체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운동을 생활화하고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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