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4월 22일(화) 오전 10시, 본 센터에서 ‘2025년 일자리 협력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4월 22일(화) 오전 10시, 본 센터에서 ‘2025년 일자리 협력을 위한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산 지역 내 12개 요양시설이 참석해 구인·구직 연계와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는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개△직업훈련 프로그램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 소개△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안내△구인·구직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소개와 함께 수료생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참여 기관의 피드백을 받고 상호 의견이 공유되었다. 아울러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새일여성 인턴십, 중장년여성 취업지원사업(대체인력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되어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기존의 취·창업지원 서비스는 개별 중심 방식과 달리, 공동의 경제활동 목적을 가진 동아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참여 유형은 △강사형 △기술숙련형 △창업형으로 구분되며,

사업에서는 △심화·전문가 교육 △수요처 발굴 △멘토링 및 컨설팅 △성과발표회, 프리마켓, 체험부스, 전시회 등 직무능력 향상과 실전 연계를 위한 종합 지원이 이뤄진다.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경력보유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