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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릴레이 플로깅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환경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전역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분산형 릴레이 플로깅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 장곡·장현1·2지역연합 소속 23개소와 시흥시이음학습공동체 어린이집 10개소, 시흥시순환경제네트워크 소속 기관, 푸르미실천단,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및 시민 등 총 300명이 참여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환경보호라는 취지에 맞게 일회성 현수막 대신 버려지는 상자와 종이를 재활용한 손팻말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여자들은 각기 다른 단어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사진 촬영을 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쓰레기에 놀랐다”며, 특히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역에 플라스틱, 캔, 비닐 등 각종 생활쓰레기가 다수 방치돼 있는 현실을 직접 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무심코 버린 작은 행동이 결국 자연에 큰 부담이 된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깨끗한 갯골을 지키는 일은 특정인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점을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연합 플로깅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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