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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대 기자 |
스마트 하수 통합관제 시스템은 하수의 흐름, 수위, 유량 및 오염도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중앙 관제센터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탐지하고, 하수관의 파손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경보를 발송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하수도 문제로 인한 도시 및 하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장점은 시스템 도입으로 조사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인력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악취와 오염, 도로 파손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남양주시는 이번 특허를 통해 환경 관리 기술을 선도하는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다른 지자체 및 해외 도시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확장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의 스마트 하수 통합관제 시스템은 하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글로벌 환경 관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태국 과장, 박흥수 팀장, 정효성 주무관이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 혁신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목표로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과 함께 더욱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남양주시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남양주시가 추진할 다양한 시스템 개발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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