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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문화재단이 지난 6일 시민모니터링단 컬처 다이브 해단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안산문화재단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태훈)은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에 위치한 컬처랩에서 ‘2025년 안산문화재단 시민모니터링단 컬처 다이브 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월 동안 재단 문화사업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개선의견을 제시한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모니터링단 ‘컬처다이브’는 시민이 재단의 공연, 전시, 축제 등 주요 문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모니터링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재단 사업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총 12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월 2회 현장평가를 진행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문화정책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해단식에서는 참여자에게 활동인증서가 수여됐으며, 모니터링 보고서 완성도와 참여 적극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우수활동자 3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재단 서포터즈 사업 개선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참여자들이 활동 중 느낀 개선사항과 시민의 시각에서 본 재단 문화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모니터링단은 재단이 추진하는 문화사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소중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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