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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가운데)이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년 인적자원개발공공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관련 부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시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인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기관 내부적으로는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국민에게 한층 향상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심사는 인적자원관리(인사관리 기반, 성과목표 관리 등)와 인적자원개발(기획 및 인프라 등) 두 분야에 대한 역량과 우수성을 평가 기준으로 한다.
시는 2007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지금까지 7회 연속(3년마다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안산시는 ▲외부 전문 기관의 조직진단 ▲공정한 채용 ▲적절한 인력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인적자원관리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거머쥐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은 공직자들이 능동적으로 행정 업무에 임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AI·로봇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공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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