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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성호공원 하트광장에서 ‘제12회 세대공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안산시 |
이번 행사는 ‘세대가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부곡동’을 주제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1부는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와 관내 동화사랑어린이집, 부곡 K-타이거즈, 가수 오숙의 식전공연 및 개회식으로 진행됐고, 2부는 노래자랑, 축하공연(현진우, 박진도, 김소유) 순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특히, 부곡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는 올 한 해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교실, 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등 9개 센터 프로그램의 1년 성과를 무대 공연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고, 배움과 참여가 함께한 주민자치의 성과를 생생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체험부스(서예 가훈 써주기, 침섬공예, 디퓨저 만들기 등)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주남철 주민자치회장은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웃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자치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 부곡동장은 “제12회 세대공감 한마음 축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직능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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