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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시행한 2026년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소음 피해를 겪는 방아머리 인근 지역 주민에게 쉼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비를 활용해 방아머리해변에서 ‘놀멍쉬멍’ 멍때리기 대회를 열 계획이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90분 동안 움직이지 않고 하나의 정적인 조형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관객 투표와 심박수 측정 결과를 합산해 결정한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형 체험존도 운영해 참가자들이 ‘쉼’의 가치를 가볍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놀멍쉬멍 멍때리기 대회가 대부도의 매력을 알리고, 소음 피해를 겪는 지역에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놀멍쉬멍’ 멍때리기 대회는 9월 참가자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뒤, 10월 방아머리해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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