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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수 의원. |
임 의원은 “기후위기를 넘어 기후재앙의 시대,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시대, 지방소멸위기의 시대, 4차 산업시대 등 대전환의 시대 속에서 지방의 소멸위기 해법으로 일자리 문제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몇 천억짜리 다리를 건설하는 것보다 인재육성 투자가 중요함”을 언급하며 “전남의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인 일자리경제본부가 1, 2년 후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고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임 의원은 “전남의 일자리플랫폼과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합해 동부권에서 건립·개소 예정인 사안”을 언급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양극화, 지방 소멸의 위기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기울기를 줄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장 중요한 일자리부분에서도 우리 전남지역의 동·서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일자리 플랫폼'과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합해 건립하는 일자리 전담기구가 오는 12월 순천에서 개소해 전남의 미래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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