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1동, 오병이어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사랑의 성금기탁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5-11-27 08: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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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내 취약계층에 성금 20만 원 전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20일 오병이어지역아동센터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가구 등 겨울철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병이어지역아동센터는 평소에도 지역아동을 위한 교육·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차숙자 오병이어지역아동센터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이번 성금 전달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오병이어 지역아동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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